이것이 스포츠인 것일까요. 최근 파산 위기로 팀의 존망이 걸려있던 파르마가 세리에A 부동의 1위팀 유벤투스를 홈에서 꺽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 파르마는 후반 15분 호세 마우리의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두었는데요. 파르마는 1억 유로(한화 약 1200억원)의 부채를 지고 파산한 상태였습니다. #@#:# 때문에 재정적 문제로 선수들의 주급이 밀리고, 경기 운영비마저 없어 수차례 경기가 연기되는 사태도 있었는데요. 파르마 팬들이 오랜만에 웃었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