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조립 시에 뉴클레오티드는 dNTPs(deoxynucleoside 5\'-triphosphates) 형태로 요구되고, 그것도 매우 정확한 농도로 요구된다. 연구의 저자들은 ”이 연구의 결과는 세포의 dNTP 농도의 적은 변화가 돌연변이 발생률에 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썼다. 결국 일종의 돌연변이 멜트다운과 같은 ‘오류 재앙’이 일어나 유전체(박테리아를 실험에 사용함)를 쓸모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었다. 이것은 세포는 DNA 복제, 오류 점검 시스템, 복구 효소들뿐만 아니라, 뉴클레오티드의 농도를 모니터하는 분자 탐지기, dNTP 제조 시에 이들 농도 수준을 전달해주는 메커니즘, 그리고 생산 속도를 제어하는 과정까지도 필요하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