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18일 배우 진세연은 자신의SNS에"봄비인가봐요경찰가족흥해라"와 짙은색으로머리를염색한,단발머리에,미키마우스가그려진상의를입은사진을공개했습니다 #@#:# 시진 속 배우 진세연은 도자기같은피부와자연스럽게흘러내린머리가청순미를나타내며,입술을쭉내민장난기어린모습은깜찍함을더해보는이들의시선을사로잡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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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