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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뉴스] 유대균 조력자, 박수경 선처호소

[질문] [꿀뉴스] 유대균 조력자, 박수경 선처호소

조회수 22 | 2015.03.21 | 문서번호: 2190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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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맨]  2015.03.21

서울고법 형사8부심리로 20일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유대균의 조력자로 알려진 박수경이 선처를 호소했다는 소식입니다. #@#:# 그녀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 깊게 반성하고 있다"며 "그때는 범죄행위인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는데요. #@#:# "첫째가 초교에 입학했는데 걱정되는 것은 저로인해 고통받지 않을까 하는것이다. 이일로 사회적으로 많은것을 잃어버리고 두아이도 뺏길 처지"라 호소했습니다 #@#:# 그녀는 이어 "염치없는 것 알지만 선처해 준다면 평생 감사하며 살겠다"고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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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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