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 주가 사형수에게 약물주입이 아닌 총살형을 집행하는 '총살형 입법'을 추진해 열띤 논쟁중입니다. #@#:# 미국은 주마다 형사법 체계가 다른데 유타 주 하원의원 폴 레이가 발의한 총살형 허용 법안은 이달 10일 주 상원에서 찬성 18 대 반대 10으로 통과됐다고 하네요 #@#:# 게리 허버트 주지사가 이 법안에 서명하면 유타 주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총살형을 허용하는 주가 돼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건입니다. #@#:# 발의자인 레이 의원은 "총살형이 가장 인간적"이라며 기존의 약물주입식 사형은 1~2시간동안 산채로 고통을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