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A씨가 자수 의사를 밝힌 지난 29일 저녁 흥덕경찰서를 찾아 자리를 지켰던 피해자 아버지 B씨는 의외로 담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B씨는 “잡히지 말고 자수하기를 신께 간절히 기도했다”며 “언론을 통해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식구들이 모두 박수를 보냈다”며 감동을 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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