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으로 창을 내겠소 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입니다. 지은이는 김삼용 시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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