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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회] 총기난사 임 병장 첫 공판

[질문] [꿀사회] 총기난사 임 병장 첫 공판

조회수 34 | 2014.09.19 | 문서번호: 21271275

전체 답변:
[지식맨]  2014.09.19

임 병장은 재판장에서 수류탄 투척과 총기 난사, 도주에 이르는 군 검찰의 공소 사실 모두를 인정했다고 하네요 #@#:# 임 병장의 변호인 측은 이와 관련해 이번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지만,국민참여재판 대상이 아니라며 변호인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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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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