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인권 실태를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극악한 인권 유린은 더 이상 설 땅이 없다며 강제수용소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 케리장관은인간의존엄성을박탈하는이같은인권유린은21세기에더이상설땅이없다면서앞으로북한인권문제를좌시하지않겠다는의지를분명히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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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