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은 3월10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스페인에서 웨딩화보촬영을 하던 중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음. #@#:# 이보영은 "호텔에서 화보 촬영 중에 스타일리스트가 다른 반지를 껴야 한다고 반지를 빼갔다"며 "갑자기 저쪽에서 지성이 나타나서 편지를 읽어줬다"고 전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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