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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슈 라인] 다비치 편지

조회수 76 | 2014.03.10 | 문서번호: 20544541

전체 답변:
[지식맨]  2014.03.10

유난히 부은 두 눈이 혹시 밤새 울었는지 전할 것 있다 짧게 끊은 어제 전화 또 불안한 지금 넌 금방 이라도 울어 버릴 것 같아 아무 말 못 걸겠잖아 #@#:# 던지듯 내 손 꼭 쥐어 준 채로 네가 사라진 뒤 미친 듯 써 내려간 한 장의 편질 이제야 읽어봤어 나도 미친 듯이 따라가서 널 불러 보지만 찬바람싸늘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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