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아나운서는 맥심 화보 촬영에서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등 프로야구단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함. #@#:# 남성지 '맥심(MAXIM)'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는 공서영 아나운서가 모델로 나선 7월호 표지사진이 공개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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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