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을밀어원형으로생긴과녁(하우스)안에집어넣어득점/한번의엔드즉한라운드당각팀이8개의스톤을굴리게되는데,원중심에가장가까이갖다놓는팀이해당라운드의승자 #@#:# 하우스 중심을 티(tee)라고 하는데 티에 가장 근접한 상대의 스톤보다 하나라도 더 중심에 가까운 스톤이 있으면 점수로 인정, 2개라면 2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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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