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2월5일 몬스터짐은 서울 넥슨아레나e스타디움에서 스타크래프트1대회 '몬스터짐스타파이널포' 대회를개최했고,홍진호,강민,박정석,이병민 등이참여했음.
#@#:# <몬스터짐 스타 파이널포>(STAR FINAL FOUR) 대회 1경기에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는 강민을 상대로 15분만에 승리를 거두며 죽지 않은 실력을 과시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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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