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엑소 쇼타임' 첫 회에서는 멤버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미남 서열을 정하기에 나섰음 #@#:# 2표씩 받은 수호와 세훈은 가위바위보를 했고 세훈이 멍하게 있다가 가위바위보를 놓치면서 엑소 최고의 미남은 수호로 결정돼 웃음을 자아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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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