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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캐치] ‘상속자들’ 김우빈 이민호, 일촉즉발 팽팽한 기싸움

[질문] [이슈 캐치] ‘상속자들’ 김우빈 이민호, 일촉즉발 팽팽한 기싸움

조회수 136 | 2013.10.25 | 문서번호: 19973885

전체 답변:
[지식맨]  2013.10.25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을 “첩의 자식”이라 말하며 학교에서 떠나라 협박하는 최영도(김우빈 분)의 모습이 전파. #@#:# ‘상속자들’ 이민호가 한국으로 돌아옴에 따라 김우빈과의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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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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