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바늘에 대한 공포증을 고백했던 최우식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음10월8일방송분에서 완전히 다른 자세와 의외의 활약을 보여주며 구급팀의 에이스로 거듭났음 #@#:# 급 출동중 최우식은 위독한 증세를 보이며 계속 구토하는 환자를 만났는데, 두려움 때문에 현장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이전과 달리, 현장을 피하지 않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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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면접관은 첫사랑"
차가운 대리석 바닥을 울리는 구두 소리가 긴장감을 더했다. 서하린은 JK그룹 본사 로비에 들어서며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채용 공고가 난 지 단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자리. 최종 면접까지 올라온 것만으로도 기적 같은 일이었다.
"이번에는 꼭..."
입술을 깨물며 중얼거린 그때, 휴대폰이 울렸다.
[언니, 오늘 면접이지? 파이팅!]
동생 서하은의 메시지였다. 창백한 병실 침대에 누워서도 언니를 걱정하는 동생을 생각하니 더욱 이를 악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