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녀 시인의 시 (한밤중에) 목이 타 냉장고 문을 화들짝 연다 불빛 촉수에 비춰진 화분 바싹 말라있는 날이었으나 네목마름이 나를 개워 일으켰구나 이 밤중에
당신은 어느 그룹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