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김재진. "어느날 네가 메마른 들꽃으로 흔들리고 있다면 소리없이 구르는 개울 되어 네곁에 흐르리라. 저물녘 들판에 혼자 서서 네가 말없이 어둠을 맞이하
당신은 어느 그룹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