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비 오자 장독간에 봉선화 반만 벌어/해마다 피는 꽃을 나만 두고 볼 것인가./세세한 사연을 적어 누님께로 보내자.//누님이 편지 보며 하마 울까 웃으..
[무물보AI] 답변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