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잡이는 활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나 궁술에 능한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는 한국어에서 유래된 순우리말로, 한자로는 궁사(弓師) 또는 궁수(弓手)라고도 불립니다. 활잡이는 일반적으로 전투 캐릭터로 묘사되며, RPG와 같은 판타지 작품에서는 종종 엘프와 같은 미인 캐릭터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활잡이는 주로 원거리 공격을 담당하며, 근거리 전투에는 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개 민첩성과 정확성을 강조하며, 화살을 쏘는 데 있어 뛰어난 능력을 보입니다. 활잡이는 보통 화살을 여유롭게 비축하고 있으며, 전투 중 화살이 떨어지는 상황은 드물지만, 만약 화살이 바닥나면 적에게 박힌 화살을 재사용하는 등의 임기응변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활잡이는 다양한 대중 매체에서 등장하며, 특히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던전앤파이터와 로스트아크와 같은 게임에서는 활잡이 캐릭터가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에서도 활잡이 캐릭터가 등장하여 그들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활잡이 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사수를 명궁이라고 부릅니다. 명궁은 활을 잘 쏘는 것으로 이름을 날리거나, 활을 잘 쏘는 인물을 가리키며, 역사적으로도 많은 명궁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이성계, 중국의 황충, 일본의 나스노 요이치 등이 있습니다.
활잡이는 그들의 능력과 특성으로 인해 많은 문화와 매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들의 이미지는 종종 민첩하고 신속한 전투 스타일로 묘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