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시절 배려를 위해 노력했던 경험 중 하나는 조별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있었습니다. 조원으로서 팀 편성이 이루어질 때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 조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소통이 어려웠고, 몇몇 팀원은 유학생을 배제하고 우리끼리만 과제를 수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팀원들이 소외되는 것은 팀으로서의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였고, 유학생과 함께 공동 개발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번역기를 사용하여 유학생과 소통하려 노력하였고, 유학생 역시 한국어를 공부하여 저희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유학생이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발견하여 국내 학생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학생에게는 프로그램 UI 디자인을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저희 팀은 미적, 기능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고, 해당 과목에서 A+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유학생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팀원들의 다양한 능력을 존중하고 활용함으로써 팀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대학생시절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참고 자료: 'https://wiseworkshop.tistory.com/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