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세(Anthropocene)는 현재 인류가 살고 있는 지질시대로, 인류의 산업 활동과 환경 파괴로 인해 지구 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한 시기를 가리킵니다. 인류세는 지질학적인 시대 구분이 아니라 인류의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인류세의 시작 시점은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며, 산업혁명이 시작된 18세기 후반부터 1945년의 원자탄 실험, 1950년의 플라스틱과 콘크리트의 확산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인류세의 특징은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지구의 자연 환경에 유의미한 변화가 초래된 시기라는 것입니다. 인류는 흥성 과정에서 지구의 토양, 바다, 대기에 모두 큰 영향을 미쳤고, 지구 생물들의 생태계에도 막대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여행비둘기 등 많은 종을 멸종시켰고, 인간이 제조한 플라스틱 등 각종 자연에 없는 화학물질은 향후 수천만 년이 지나도 토양에 그 흔적을 남길 것입니다. 인류세는 인류의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 등의 문제를 강조하며, 인류의 존속 자체를 위협할 수도 있는 환경 문제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인류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참고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